역할대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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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부재 그리고 눈물

작성자 양지희(ip:)

작성일 2018-06-09

조회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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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상대쪽 부모님께서 저를 부모님이 안계시는걸로 계속 떠보고,

부모없는 사람 무시하는 언행으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주었습니다.

초반에 부모님이 모두 돌아갔다고 솔직히게 말 안했던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실 남편과도 헤어질까도 많이 고민했습니다.

대행서비스를 이용전 이미 편견이 가득한 사람들에게 솔직함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면 그게 맞는 선택일까를

수십일을 고민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용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천번만번드네요.

"부모없이 자란 인간들은..."이라며 떠보는 말에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극단의 분노가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하게 말했으면 이사람과 살면서 시부모님들한테 어떤 일을 당했을지 안봐도 훤하네요.

남편하나 믿고 결혼하기에는 너무 혹독한 댓가인거 같았습니다.

대행한번 쓰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을 너무 오랜 시간 고민한게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정말 친부모님처럼 사연들어주시고 같이 눈물도 글썽이던 연기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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